01. 청년의 기억

세월 앞에 우린 속절없고,

도릐 2022. 2. 10. 02:38

세월 앞에 우린 속절없고,

삶은 그 누구에게도 관대하지 않다

 

다만, 내 아픔을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있다면

꽤 짙고 어두운 슬픔을 견딜 수 있다